이종석-유리-서인국, 촬영장서 '훈훈한' 단체샷 포착

편한 옷차림으로 즐겁고 활기차게 '찰칵'…서인국과 유리 투샷도 있어

영화 '노브레싱' 촬영장에서 이종석, 유리, 서인국, 박철민의 단체샷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종석, 유리, 서인국, 박철민의 다정한 단체샷이 포착됐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들이 출연하는 영화 ‘노브레싱’의 촬영장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을 보면 이종석, 서인국, 박철민은 간이 의자에 앉아 있고 유리는 서인국의 뒤에 서 있다. 이종석과 서인국은 편한 옷차림으로 밝게 ‘브이’ 포즈를 하고 있고 박철민은 삼색 슬리퍼를 신고 털털한 모습으로 웃고 있다. 서인국의 뒤에 선 유리는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서인국의 머리 뒤에 검지를 세워 뿔을 만들었다.

영화 '노브레싱' 촬영장에서 유리와 서인국의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그런가 하면 골목길에서 산뜻한 녹색 체크셔츠를 입고 유리 혼자만 찍은 독사진도 있다. 유리는 ‘브이’를 그려 보이며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빈티지 느낌의 벽화를 배경으로 한 유리와 서인국의 커플샷도 있다. 골목길에 쪼그리고 앉은 유리와 서인국은 똑같은 포즈를 하고 마치 친남매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 이들의 뒤에는 분홍색 하트를 손에 쥔 소녀의 벽화가 있어 따뜻한 분위기를 더한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리 영화 찍는구나. 또래들이랑 찍으니까 재밌나보네. 다 같이 잘 지내는 모습 보기 좋다”, “서인국, 이종석, 박철민보다 유리가 잘생겼다”, “이종석이 효연이랑 친하니까 유리랑도 친하겠지? 훈훈하네.”, “서인국이랑 유리 둘 다 인상이 진한 편이라 그런지 친남매 느낌 난다. 예쁘고 귀엽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노브레싱'은 국내 최초 수영을 소재로 젊고 뜨거운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유리는 이번 작품에서 뮤지션을 꿈꾸는 소탈한 성격의 정은 역을 맡았다. 자존심 강한 수영계의 유망주 우상 역엔 이종석이, 패기가 넘치는 수영 천재 원일 역은 서인국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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