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뜨자 3천팬 순식간 ‘대세 입증’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의 게릴라 콘서트에 3천명의 팬이 몰렸다.


걸스데이는 지난 26일 명동에서 데뷔 3주년 기념 게릴라콘서트를 개최했다. 27일 소속사측은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열린 게릴라 콘서트에 3000명(경찰추산)의 구름관중이 몰려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고 했다.

이날 ‘반짝반짝’, ‘기대해’ 등 히트곡과 신곡 ‘여자 대통령’을 부른 걸스데이는 “정말 생각지도 못한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깜짝 놀랐고 기쁘다”며 “정말 더 겸손하게 열정적이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걸스데이는 오는 29일 부산 해운대, 다음달 3일 부평에서 게릴라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24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한 걸스데이는 27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여자 대통령’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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