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학부에 따르면 최근 치러진 군 장교 선발시험에서 1학년 학생 49명 가운데 43명이 통과해 88%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 같은 합격률은 전국에서 3위권, 광주·전남에서 1위권 수준으로 지난해에는 신입생 50명 중 31명이 합격했다.
군 장교 선발시험에 합격한 이들 학생들은 재학 중 학비 전액을 국가에서 지원받고, 졸업 후 소정의 훈련과정을 거쳐 소위로 임관하며 7년 복무 후 본인이 원할 경우 군에서 장기 복무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국방기술학부는 2학년 학생 2명이 공군 조종 장학생으로 선발되면서 ‘광주대 출신 첫 조종사’ 배출을 앞두고 있다.
조종 장학생은 영어와 신체검사 기준을 완벽히 통과한 극소수의 정예 인원만이 선발되며 공군에서 조종사로 복무하고 본인이 원하면 전역 후 민간항공에서 기장으로 60세까지 정년을 보장받아 근무할 수 있다.
김찬환 학부장은 “학생들의 열정, 학교의 적극적 지원, 교수들의 의지 에 힘입어 짧은 기간에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재학기간 중 장교선발과 1인 1자격증 획득은 물론 장교로서의 품성과 리더십 배양에 더욱 힘써 전국 제1의 국방기술학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