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 텅쉰왕 등 중국 언론은 버스 안에 있던 여행객들은 모두 백화점 여 직원으로, 총 345명의 직원들이 버스 10대로 나누어 신장 창지시 인근 관광지를 가던 중 한 대가 추락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형버스 추락사고로 인해 15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다쳤으며, 부상자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해당 버스는 당시 짙은 안개로 미끄러지면서 비탈길로 굴러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에서는 최근 열악한 도로 상태와 난폭 운전 등으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