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이 부숭부숭' 변태 퇴치용 中 스타킹 눈길

털북숭이 스타킹(사진=뉴욕데일리뉴스 캡처)
지나친 남성들의 관심이 부담스럽다면, 이를 막아주는 스타킹이 등장했다고 18일 미국 매체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중국 소셜네트워킹 사이트 시나웨이보에 블로거 '해피장지앙'이 올린 털북숭이 스타킹 사진이 해외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해피장지앙'은 이 스타킹에 대해 '올 여름 변태방지용 다리털 스타킹'이라며 '소녀들의 외출 필수품'이라고 소개했다.

사진 속에는 이 털 스타킹을 착용한 여성 다리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어디서 이런 스타킹을 판매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이 사진은 상하이 지역 영문 블로그 차이나스맥에 소개되면서 외신들에까지 전해졌다.

해외누리꾼들은 '미국에서는 누가 가장 먼저 할까' '이런, 더럽다' '이것은 변태 퇴치뿐 아니라 잘생긴 사람도 튕겨낼 것이다' '지하철 필수품?' '여자 다리가 아니라고 말해달라' '보통 남자들보다 더 상남자다' '차라리 바지를 입지' 등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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