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꽃'' 12월 첫째주 전체가요분야 1위 차지

7일 골든디스크 트로트상 수상한 장윤정, 신곡 ''꽃'' 한달여만에 폭발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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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의 신곡 ''꽃'' 바람이 한겨울 추위에도 아랑곳 없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7일 끝난 제20회 골든디스크대상 트로트상을 수상한 장윤정의 신곡 ''꽃'' 의 반응 속도가 무섭다.


방송모니터링전문회사 스타앤스타의 집계에 따르면 ''꽃''은 12월 첫째주(11월 28일~12월 4일) 주간차트에서 총 204회가 방송되어 요즘 활동하고 있는 모든 가수를 제치고 전체가요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컬러링과 벨소리 다운로드 순위에서도 10위내에 진입했다. 2집 음반판매량 역시 최근 들어 증가추세를 보이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어머나''가 1년여만에 비로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고 후속곡 ''짠짜라''보다도 더 급속한 상승세다.

여기에 대중가요의 흐름을 가장 빠르게 알 수 있는 노래방 반주기 금영미디어에서 집계한 11월 다섯째주(11월 27일~12월 3일) 선곡차트에서 무려 136계단 상승한 49위에 올랐다. 지표가 보여주는 ''꽃''의 인기는 가파르다.

이로써 장윤정은 노래방 애창곡 50위 안에 그 동안 발표한 노래 3곡을 모두 올려놓는 저력을 과시하며 다시 한 번 신세대 트로트 가수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증명하고 있다.

이처럼 장윤정의 ''꽃'' 인기곡선이 상승세는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MBC ''쇼! 음악중심''에서 ''꽃''은 10위에 랭크 돼 연말 ''꽃''바람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꽃'', ''이죽사'' 배경음악으로 삽입 돼

장윤정의 ''꽃''은 신세대 감각에 맞는 트로트 곡의 기획의도 답게 드라마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최고의 스타 비 주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월화극 ''이 죽일 놈의 사랑'' 6일 방송에서 장윤정의 ''꽃''이 배경음악으로 삽입된 것.

극중 다정(김사랑)이 커피숍에서 친구 미숙(나윤)이 애인이 있는 여자를 만나 사과하는 장면에서 장윤정의 ''꽃''이 1절부터 2절 끝까지 삽입됐다. 특히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의 주제곡을 부른 신승훈과 이수영의 노래가 모두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장윤정의 신곡 ''꽃''이 또 다른 삽입음악으로 나와 드라마와 함께 동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해 연말 ''어머나''의 인기 돌풍으로 트로트가수로는 처음으로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의 크리스마스 특집 편에 출연하여 ''''어머나'''' 힙합 버전의 색다른 무대를 선보여 많은 화제를 모았는데, 올해에는 ''짠짜라''와 ''꽃''의 인기 상승으로 SBS TV ''김윤아의 뮤직웨이브'' 크리스마스 특집 편에 출연할 예정이다.

오는 16일 녹화를 앞두고 있는 장윤정은 ''꽃'' 외에 크리스마스 특집인 만큼 캐럴송 ''Feliz Navidad''를 장윤정 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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