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힘찬병원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 대상 의료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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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전문 목동힘찬병원(이수찬 병원장)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시행하는 ''''보호자 없는 병원(포괄간호시스템)'''' 시범사업 대상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번에 선정, 발표한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 대상 의료기관은 전국적으로 상급종합병원 1곳, 종합병원 10곳, 병원 2곳 등 모두 13곳이다.

병원이 적정 수준의 간호인력을 확보하고 병동 환경을 개선해 입원환자에 대한 수준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간병비 부담을 해소하는 것이 이 사업의 취지로 내달부터 단계적으로 실시된다.


목동힘찬병원은 관절전문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보호자 없는 병원''''은 간병인이 아닌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간호 및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간병인이나 보호자의 병실 내 상주가 제한된다.

이에 따라 목동힘찬병원은 정부의 지원을 통해 팀 간호체계를 도입하고, 병동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보호자 없이도 안심하고 수술받을 수 있는 병동운영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게 된다.

목동힘찬병원 이수찬 병원장은 ''''간호서비스가 관절수술 환자의 회복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며 ''''이번 시범사업 선정에 따라 간호∙간병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의 육체적∙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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