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추락…임영규, 나이트클럽서 무전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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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의 부친으로 알려진 탤런트 임영규(57)가 무전취식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초경찰서는 12일 "나이트클럽에서 술값을 내지 않고 무전취식한 혐의로 임영규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영규는 지난 31일 한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시고 술값 60만원을 지불하지 않았다. 또, 술에 만취한 상태로 웨이터에게 욕설을 하고 실랑이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임영규는 결국 나이트클럽 측의 신고로 경찰에 현장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07년에도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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