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은 사람에게 주는 꽃 총 집합!

''''존넨쉬름''''에 ''''개쉽싸리''''와 ''''일본조팝나무''''까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싫은 사람에게 주는 꽃''''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싫은 사람에게 주는 꽃''''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에는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에는 노란 색 꽃 앞에 팻말이 놓여있다. 꽃의 이름은 다름 아닌 ''''존네쉬름(sonnenschirm)''''으로 독일어로 ''''파라솔''''의 뜻을 가지고 있다. 이 꽃의 이름은 매우 싫다는 표현의 은어와 발음이 비슷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싫은 사람에게 주는 꽃 받으면 진짜 당황하겠다'''', ''''싫은 사람에게 주는 꽃 이름 누가지었나 궁금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존네쉬름''''이 화제를 모으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싫은 사람에게 주는 꽃 2탄, 이런 것도 괜찮겠지''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더 게재됐다.

꿀풀과 식물의 팻말을 찍은 사진으로 이 식물의 이름은 개쉽싸리. 식물의 이름이 비속어 발음과 유사해 네티즌들은 폭소했다.

개쉽싸리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한국 전역의 연못이나 습지에서 자란다. 크기는 30~100센티미터로 8, 9월에 흰 꽃이 핀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는 풀까지 욕하네'''',''''싫은 사람에게 선물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싫은 사람에게 주는 꽃''''이라는 제목으로 ''''존넨쉬름'''' 사진과 함께 다른 사진 한 장이 더 게재됐다.

사진 속 식물은 낙엽활엽관목 장미과로 이름은 ''''일본조팝나무''''다. 게시글에는 ''''싫은 나라에게 주는 꽃인가요?''''라는 부연 설명이 달렸다. 이 식물의 이름이 일본을 욕하는 표현과 비슷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일본조팝나무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으로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크기는 1미터로 6월에 분홍색 꽃이 피며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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