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미제라블''은 지난 3월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에게 금메달을 안겼던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이스쇼에서피겨와 뮤지컬의 협연을 통해 당시의 감동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피겨와 뮤지컬의 협연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출연 중인 김성민, 조영경, 김민솔 등 배우가 직접 아이스쇼에 출연해 레미제라블의 대표곡인 ''I dreamed a dream'' ''One day more'' ''Do you hear the people sing?'' 등을 선보인다. 또 뮤지컬 ''레 미제라블''팀과 함께 영상기법연출도 적용한다. 김연아 프로그램의 안무가 데이빗 윌슨은 뮤지컬 ''레 미제라블''팀이 편곡한 음악에 직접 안무를 제작한다.
뮤지컬 ''레 미제라블''은 빅토르 위고의 원작 소설을 ''오페라의 유령(1981)'', ''미스 사이공(1985)'', ''캣츠(1987)'' 등 세계 4대 뮤지컬을 제작한 천재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가 제작한 흥행작으로 27년 간 전 세계 42개국, 22개 언어, 총 65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도 최근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올해의 뮤지컬'' ''남우주연상'' 등 5개 주요 부문에서 최다 수상했고, 현재까지 상반기 최다 관객을 동원하는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