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민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다음 주네요''''라고 운을 떼면서 결혼을 앞둔 심경을 담은 글을 올렸다.
그는 ''''결혼 준비를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 중 가장 많이 한 생각은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었어요''''라며, ''''제가 뭐 하나 잘 해주지 못했던 사람들에게서도 너무 많은 도움과 기도를 받고, 어쩌면 제 인생은 받는 것에 너무 익숙했던 삶이 아니었나 생각해보게 됐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는 더 많이 주고 더 많이 나누는 더 기쁜 인생을 살도록 노력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주아민은 이날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들고 있는 신비한 느낌의 웨딩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주아민 결혼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 소감, 진짜 결혼 앞둔 신부답네'''', ''''주아민 결혼 소감 가슴이 뭉클하네요'''', "결혼 소감, 행복함이 묻어나오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아민은 3살 연상의 재미교포와 오는 22일 서울 청담동에 있는 비욘드뮤지엄에서 3살 연상의 재미교포와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