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박선영, 7세 연상남과 교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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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슴 달린 남자''에 출연했던 모델 출신 배우 박선영(42)이 현재 7세 연상남과 교제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박선영은 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의 ''골드미스특집''편에 출연, "현재 7살 연상남과 교제 중이다"라며 "''''결혼에 대해서 잠정적으로 계획을 가지고는 있지만 꼭 해야 한다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50세 이전에 왜 결혼하지 않느냐고 물어보는 MC의 질문에 ''''우리가 앞으로 100세 시대다. 100세 시대인데 너무 일찍 결혼하는 거 같다''''라며 자신만의 결혼관을 공개하기도 했다.

반면 이날 함께 방송에 출연한 배우 박소현은 10년 동안 남자친구가 없었다는 사연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소개팅 했던 사람을 두 달 지나서 또 소개팅 하면서 모르고 똑같은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다''''라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가수 신승훈, 배우 안재욱과 절친한 사이이기도 한 그는 ''''그 중에 한명을 지금이라도 내가 잡아가지고 백년해로 하겠다 이런 생각보다는 이 사람들 어떻게 같이 못 가게 해서 내가 노후에 실버타운도 같이 들어가고 정보를 공유해야겠다.. 이런 생각이 솔직히 더 많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한 언제가 가장 외롭냐는 MC의 질문에 ''''나는 새벽에 그렇게 외롭다. 새벽에 잡채를 만들고 요리를 한다. 잡채가 재료를 따로 볶아야 해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 만들어도 먹어줄 사람이 없으니 나중에 먹을 수 있게 냉동실에 넣어둔다''''라며 자신만의 외로움 극복방법을 공개했다.

한편 방송에서는 50대 대표 골드미스 김청을 비롯, 배우 서현진, 사유리가 출연하며 2PM과 엠블랙이 출연하여 연상과의 연애담과 결혼관을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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