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강남 지하철 공사장 지게차에 치여 인부 1명 사망
CBS노컷뉴스 김민재 기자
2013-06-06 23:45
강남 지하철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가 지게차에 치여 숨졌다.
6일 오후 1시 25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지하철 9호선 확장 공사현장 지하 3층에서 지게차 운행을 보조하던 이모(46) 씨가 지게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이 씨가 다리 등에 큰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던 도중 숨졌다.
경찰은 "지게차 앞부분에 짐이 실려 있어 이 씨를 미처 보지 못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현장 소장 등 공사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추천기사
{{title}}
실시간 랭킹 뉴스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