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옥포지구에 국민임대주택 공급

1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차관)는 대구 달성군 옥포지구에 국민임대주택 1,186가구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규모별로는 주거전용면적 29㎡ 124가구, 36㎡ 794가구, 46㎡ 268가구 등이며 고령자용 32가구, 우선 공급 981가구, 일반 공급 173가구 등이다.

신청 자격은 세대원 모두가 무주택인 세대주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314만 4천650원 이하(4인 가구 351만 2천460원 이하, 5인 이상 가구 368만 8천50원 이하)여야 한다.

또 부동산 1억 2천6백만원 이하, 자동차 2천464만원(현재 가치 기준)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는 29㎡형이 790만원에 월 12만 1천원, 36㎡형이 970만원에 월 15만 3천원, 46㎡형이 2천90만원에 월 24만 3천원이다.

입주는 2015년 3월 예정이다.

대구 옥포지구는 6천여 가구가 들어서는 보금자리 주택지구로 지구 중앙을 동서로 통과하는 국도 5호선을 통해 고령군과 대구테크노폴리스, 대구사이언스파크로 연결된다.

또 88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통해 시외로의 접근이 쉽고 인근에 비슬산과 낙동강이 있는 등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토지주택공사는 18일부터 3일간 신청을 받은 뒤 9월 1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