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할리 베리)은 하루 26만 8000건, 초당 3건의 전화 벨이 울리는 911센터의 유능한 요원이다.
어느 날, 한 소녀의 응급 전화에 여느 때와 다름없이 대처하던 중 그 소녀가 살해당하고 만다.
6개월 뒤 또 다른 소녀에게서 걸려온 위급전화.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목소리는 6개월 전 한 소녀의 목숨을 앗아간 그 목소리다.
이 영화 속에서 911 콜센터는 이야기가 펼쳐지는 핵심 공간이다.
제작진들은 최대한 사실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 빈 사무실 공간에 12개의 교환국과 수많은 모니터로 가득 채워 실제 911 콜센터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특히 분주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현직 911요원과 엑스트라 80명을 동원하는 등 실제 현장의 느낌을 강조했다.
실제 911 업무가 이루어지는 것과 같이 세트 안에서도 수많은 모니터와 제어실 전체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영시간 94분, 청소년 관람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