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위해 시는 아주대학교 어학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료 영어교육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은 지역내 교육소외계층 가운데 저소득 한 부모가족의 자녀인 중학생 1~2학년 20명.
교육은 6월부터 내년 5월까지 주 2회 (1회 90분) 아주대학교에서 진행한다.
수업방식은 영어말하기와 쓰기(Speaking & Writing)에 대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러닝(Smart Learning) 형태다.
스마트러닝은 스마트폰, 태블릿, e-book 단말기 등 다양한 기술의 적용이 가능한 스마트 기기의 장점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학습자 중심의 학습형태.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영어교육 참여 대상자의 모집과 선정 및 홍보를 담당하고, 아주대학교 어학교육원은 강사의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 및 수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