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구청장 박현욱)는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스마트폰 앱을 도입해 무단투기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스마트폰 앱은 스마트폰으로 쓰레기 투기장면을 찍어 증거자료를 확보한 뒤 휴대용 무선프린터로 과태료처분 사전통지서를 발부해 실시간으로 적발 사실을 고지하는 시스템이다.
구는 시스템 도입 이후 지난 한 주 동안 무단투기가 수시로 발생하는 민락동 수변공원에서 무단투기자 6명을 적발해 과태료처분 사전통지서를 현장에서 발부했다.
구청 관계자는 "시스템 도입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적발에서 과태료처분 사전통지까지 일주일 이상 걸리던 것을 현장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이로 인해 단속 처리기간 단축은 물론 과태료 납부율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