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좋은사람들은 9일 서울 연지동 연동교회 다사랑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비전트립에서는 한국교회 선교 초기의 역사와 북한선교와 일제 강점기의 선조들의 발자취 등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좋은사람들 박현석 사무총장은 ''''이번 비전트립을 통해 한국에 복음이 전해지기 전 중국에서 최초로 한글성경을 번역한 존 로스 선교사와 명동촌 선조들의 발자취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현재 8개 교회 2백여명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중국과 북한 접경지역에서 북한을 바라보며 기도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명동촌은 중국 조선족자치주 용정에 있는 마을로, 시인 윤동주의 생가와 캐나다 베이커 선교사가 설립한 은진학교,신흥학교 등이 있어, 일제 강점기 신앙의 힘으로 민족의식을 지켜나간 선조들의 모습을 보고 느낄 수 있다.
압록강과 두만강, 백두산 등 북한과 중국의 접경지역 5,000리를 탐방하는 이번 비전트립은 심양을 출발해 단동과 환인, 집안, 훈춘, 용정, 장춘 등을 차례로 방문하는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하면서 옛 고구려와 발해 지역에서의 독립 운동 역사를 살펴보고 조선족교회 탐방과 북녘 땅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사장을 맡고 있는 연동교회 이성희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새누리좋은사람들의 주된 사업 목표는 북한지원, 그 중에서도 의료지원을 목표로 삼고 다각도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명박 정권 5년을 포함해 지금까지 남북한이 고착된 상태에 빠져 북한의 문이 열리지 않고 있지만 언젠가는 북한의 문이 다시 열릴 것이라고 생각하고 적어도 우리 북한 동포들에 대한 관심을 늦추지 말자는 큰 뜻에서 비전트립을 계속해서 기획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좋은사람들이 지난 2007년부터 7년째 열어오고 있는 비전트립은 2013년에도 안전행정부 우수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참가비는 청소년 110만원, 대학생 120만원, 성인 130만원이다.
1차 탐방은 6월 24일(월)부터 시작되며, 매주 차수별로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문의 : (재)새누리좋은사람들(02-394-0055) http://www.nwnp.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