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자회는 9일 성명서를 통해 "회사는 구속까지 됐던 김 씨에 대해 대기발령조차 내지 않았다"며 "성범죄자 감싸기가 또 다시 도진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부도덕한 범죄자와 함께 일할 수 없다"며, 김 씨 해고 및 보도국 책임자들에 대한 상응 조치를 요구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3월 6일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뒤 나체 등 사진 28장을 촬영한 혐의로 지난달 30일 경찰에 구속됐다가, 최근 합의금 4000만 원을 주고 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