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씨 등은 지난 4월 13일 새벽 광주시 서구 화정동 한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여종업원에게 시비를 걸며 소란을 피우다 업주 김모(50)씨를 위협한 뒤 마구 폭행하고 금고에 있던 142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 등은 또 지난해 10월 25일 새벽 광주시 서구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업주에게 욕을 하며 손님을 내쫓는 등 영업을 방해하고 같은 달 18일 새벽에는 광주시 서구 한 식당 앞에서 고급 외제차량을 타고 다닌다는 이유로 차에 타고 있던 김모(30)씨 등 2명을 폭행해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