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소속사 측에 이어 김민희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 역시 24일 오전 노컷뉴스에 "열애설에 대해 전혀 몰랐다"며 "현재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조인성과 김민희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조인성과 김민희의 밀회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4개월 째 열애중이라고 밝혔다. 조인성의 절친인 가수 김C가 두 사람의 오작교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김민희 측은 이에 대해 "현재 확인 중이며, 본인에게 확인 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민희는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해 지난 1999년 KBS 2TV 드라마 ''학교2''로 연기를 시작했다. 드라마 ''줄리엣의 남자'' ''순수의 시대''등에 출연했고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화차'' ''연애의 온도''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관객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