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 기계에 머리끼여 사망

16일 오후 5시 45분쯤 경남 김해시 생림면 나전리의 한 기계부품 열처리 공장에서 고장난 시스템을 점검하던 인도네시아인 근로자 A(25)씨가 기계에 머리가 끼여 숨졌다.

경찰은 A씨가 고장난 라인을 점검하던 중 갑자기 기계가 작동하면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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