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에버랜드 주식포기'' 당시 한솔그룹 계열사 관계자 조사
2005-11-28 11:42
검찰, 에버랜드 ''CB 편법 증여'' 관련 피고발인 자격 소환…당사자 ''공모'' 강력 부인
''에버랜드 전환사채 편법 증여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는 발행된 전환사채 인수를 포기한 당시 한솔그룹 계열사 법인주주 대표들을 최근 피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전환사채를 포기한 배경과 또 이 과정에 삼성 그룹 차원에서 관여한 사실이 있는지를 캐물었으나 공모 여부에 대해서는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한솔그룹 외에 삼성물산, 제일모직 등 당시 에버랜드 법인주주 관계자들도 조만간 피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추천기사
{{title}}
실시간 랭킹 뉴스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