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도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최

포항야구장
올해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에 앞서 열리는 시범경기가 포항야구장에서도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9일 개막해 24일까지 2주간에 걸쳐 팀간 2차전 12경기씩 총 54경기가 열리는 시범경기 중 4경기를 포항야구장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포항에서 개최되는 시범경기는 오는 14일과 15일 오후 1시부터 두산과 올해 9구단으로 선정된 신생팀 NC다이노스팀과의 2연전이며, 21일과 22일 오후 1시부터는 LG와 KIA의 2연전이 열리게 된다.

시범경기는 각 구단의 전력을 미리 볼 수 있고,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 야구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