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설 명절 민생현장 점검

민생탐방
창원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7일 성산구와 의창구를 중심으로 재건축 현장과 전통시장을 둘러보고 KTX 정차역인 창원중앙역을 방문해 귀성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창원 상남2구역 아파트 재건축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고 성산구 사파동에 있는 아동양육시설인 동보원에서는 아이들에게 학용품과 선물세트 등을 전달했다.


또 창원중앙역에서는 명절 특별수송대책을 점검했으며 의창구 전통시장인 소답시장에서는 명절 물가를 점검한 후 시장상인들과 점심을 같이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책과 해소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지난 2011년부터 매월 1차례 지역내 복지시설과 민원현장, 전통시장, 기업 등을 찾는 민생탐방을 벌이고 있다.

박 시장은 "민생탐방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할 아이디어를 많이 얻고 있다"며 "설 명절을 전후해 민생을 안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조기호 제1부시장과 조영파 제2부시장은 지난 4일과 5일 육군 제39사단과 육군종합정비창, 해군진해기지사령부, 진해희망의집, 진해재활원 등을 각각 찾아가 위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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