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명의 사서들이 털어놓은 사서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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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가 말하는 사서/이용훈 외/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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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도서관은 어떤 의미일까?

지난해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발표된 성명서는 ''도서관이 없다면 우리 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기억은 망각될 것입니다. 도서관이 없다면 민주주의가 발전할 수 없을 것입니다''라고 전한다.

도서관에서 정보와 이용자들을 이어 주는 사람이 사서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2000여 명이 사서 자격증을 딴다고 한다.

하지만 사서를 보는 우리의 눈은 아직 바로 서지 못한 듯하다.

''사서를 보는 사회적인 눈이 아직은 대출 혹은 정리 정도의 고정관념에 묶여 있는 것 같다. 그래서일까, 내가 출장이라도 갈라치면 사서가 무슨 출장을 다 갈까, 하며 의아해 하는 모습으로 쳐다보는 이도 있다. (사서가 말하는 사서 171쪽)''

이 책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서 21명을 통해 ''정보의 수문장''으로서 그들의 가치를 되새기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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