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스틸'' 부자가 ''가디언즈''에…휴 잭맨 · 다코타 고요 더빙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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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맨은 부활절 토끼, 고요는 가디언즈 믿는 소년 제이미로 분해

영화 ''리얼 스틸''에서 부자로 출연한 휴 잭맥과 아역배우 다코타 고요가 절찬리에 상영중인 애니메이션 ''가디언즈''에서 목소리 연기자로 다시 만났다.

가디언즈는 세상을 점령하려는 악몽의 신 피치에 맞서 각기 다른 힘과 능력을 지닌 5명의 수호신 가디언즈가 처음으로 힘을 합쳐 전세계 아이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상상력을 보호하기 위해 펼치는 거대한 대결을 그린 작품.

크리스 파인, 알렉 볼드윈, 아일라 피셔, 주드 로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더빙에 참여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흥행에 성공한 리얼 스틸의 잭맨과 고요가 과거의 인연을 이어갔다.

잭맨은 이번 작품에서 가디언즈의 멤버인 마초 부활절 토끼 버니 역을 맡았다. 중저음의 호주 억양을 선보이며 색다른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고요는 마지막까지 가디언즈를 믿고 따르는 제이미 역을 맡아 귀엽고 사랑스런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다.

한편 국내 더빙판에서는 유해진이 버니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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