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은 27일 부산롯데호텔에서 부.울.경 지역 강소기업인''BS Diamond Group''회원 기업을 초청해 최근 경제 환경 변화와 향후 전망 등을 주제로 상생 세미나를 개최 했다.
부산은행은 이날 세미나에서 국내외 경제상황 등에 대한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발전과 동반성장을 논의하고 ''BS Diamond Group''회원 기업에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2011년 초 ''중소기업 지원 선도은행''을 목표로 부산 10대, 울산 4대, 경남 4대 전략산업 지정 업종과 지식경제부 선정 녹색기술,첨단융합,고부가 서비스 등 신성장 동력산업을 중심으로 총 300여개 업체를 발굴해 1조원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이들 기업들에 올해 10월말 현재 122개 업체를 발굴,5,711억원을 지원했다.
또 ''BS Diamond Group''회원기업에게는 신용등급 우대,각종 수수료 감면,수출 알선,경영 진단 등의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해당 기업의 임직원에게도 대출 금리, 고객등급 우대 뿐만 아니라 자녀에 대한 학자금 지원 등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회원 기업의 임직원 자녀 학자금으로 205명에게 1억4천만 원을 지원했다.
정재영 수석부행장은 "Small Giants 300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 발굴과 지원을 더욱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올해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중소기업지원 선도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