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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버스 운행중단 철회 "시민 볼모로 파업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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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132개 노선…오전 6시20분부터 정상운행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으로 포함하는 법안에 반대해 22일 첫차부터 운행중단에 나섰던 부산 시내버스 업계가 오전 6시20분 부터 운행중단을 철회하고 정상운행에 들어갔다.

부산시와 부산버스운송사업조합은 이날 오전 3시30분부터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오전 6시20분을 기해 정상운행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새벽 5시 첫차부터 운행이 전면 중단됐던 부산지역 132개 노선, 버스 2천500여대가 혼잡한 출근시간을 앞두고 정상 운행에 나서면서 우려됐던 출근길 교통대란은 피하게 됐다.

부산버스운송사업조합 박찬일 이사장은 "준공영제 체제에서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치면서 까지 파업에 들어갈 수 없고 대정부를 상대로 투쟁해야 하는 만큼, 파업이라는 최악의 수단 대신 다른 방법을 찾기로 의견을 모아 고심 끝에 운행 중단을 철회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약 1시간 20여분 동안의 버스 운행이 전면 중단된 이른 새벽시간대 출근길에 올랐던 시민들은 택시를 대신 이용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부산 시내버스의 일시적인 운행 중단은 1997년 1월15일 2시간 부분 파업 이후 1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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