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황정음 돼지 키운다, 영화 ''돼지 같은 여자''서 드센 어촌녀로 변신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어촌의 유일남 이종혁 두고 두 친구과 신경전

gg

 

황정음이 돼지키우기에 나선다. 영화 ''''돼지 같은 여자''''(감독 장문일, 제작 아이필름)에 전격 캐스팅돼 2년 만에 스크린 복귀에 나선 것.

돼지같은 여자는 어획수확량 급감과 함께 주민들이 떠난 황량한 마을의 유일한 총각 준섭(이종혁 분)을 두고 세 처녀가 신경전을 벌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 영화 ''''행복한 장의사'''' ''''바람 피기 좋은 날''''을 연출한 장문일 감독이 5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알려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중 황정음은 주인공 재화 역을 맡았다. 재화는 벌이가 시원찮은 부모와 어린 동생 재현을 키우기 위해 돼지를 키우며 살아가는 어촌 처녀. 친구 미자(최여진), 유자(박진주)와 함께 어촌의 유일한 총각이자 꽃을 키우는 남자 준섭을 사이에 두고 팽팽한 애정싸움을 벌이며 극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황정음은 기존의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과감히 버리고, 털털하면서도 드센 어촌 토박이로 거듭날 예정이라 변신에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 여수를 주 무대로 촬영이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개봉될 예정이다.

한편 황정음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방영될 예정인 드라마 ''''풀하우스 테이크2''''에서 스타일리스트 장만옥 역을 맡아 노민우, 박기웅과 함께 알콩달콩 러브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SBS 플러스를 통해 22일 12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