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개교하는 중구 혁신도시내 우정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됐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에서 신청한 24교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우정고 등 19개교를 자율형 공립고로 최종 선정했다.
자율형공립고는 교육여건이 열악한 학교 및 신설학교 가운데 선정해 일반 공립고보다 학교운영의 자율성을 대폭 보장해주는 유형을 말한다.
교육청은 "중구청장의 자율형공립고 설립요청과 이전공공기관 이주민들의 희망에 따라 지난달 27일 교육과학기술부에 우정고를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우정고는 내년 신입생부터 일반 공립고와는 달리 교과군별 이수단위의 50% 증감운영이 가능하고, 공모제 교장 임용과 교사 100% 초빙도 가능하다.
또 학생선발은 광역단위로 이뤄지며 내년부터 신입생 10학급 3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