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홍철, "매월 셋째주 토요일은 ''민원청취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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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김해갑 민홍철 국회의원이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민원청취의 날''로 정하고 시민들과 소통에 나선다.

민 의원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자신의 김해시 삼계동 의원사무소에서 지역 현안, 정책 건의, 제도 개선, 법률 제·개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고정된 창구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 민원 청취의 날을 정했으며, 이 날은 지역 내 같은 당 시의원들도 함께 해 민원을 듣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민 의원은 "늘 시민과 함께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작은 약속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경남 유일의 야당 의원인 민 의원은 지난 4.11 총선에서 당선된 이후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민주통합당 대선경선기획단 기획위원으로 당내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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