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신화''를 뛰어넘을 새로운 신화가 탄생했다.
지난 4월부터 무려 6개월간의 대장정을 거쳐 탄생한 제2의 신화는 신기현(18), 박지운(18), 원승재(18), 정형록(16), 김장현(20), 진태화(17) 등 6명.
인기 그룹 신화는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진행된 Mnet Let''''s CokePLAY ''배틀신화''(강희정, 박상준, 최재윤 연출)의 최종 결선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결선 진출자 12명 중 신기현(18), 박지운(18), 원승재(18), 정형록(16), 김장현(20), 진태화(17) 등 6명을 제 2의 신화로 선택했다.
Mnet Let''''s CokePLAY ''배틀신화''는 음악채널 Mnet과 신화의 소속사 굿엔터테인먼트 코카콜라가 함께 하는 가수 선발을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수차례의 국내외 공개 선발과정을 거켜 최종 선발에 이르렀다.
제2의 신화로 선택된 신기현, 박지운, 원승재, 정형록, 김장현, 진태화는 총 1억원의 상금을 받았고, 굿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 수업을 받은 뒤 내년에 정식 가수로 데뷔한다.
전효성은 ''아마도 사랑이겠죠''를 열창하며 멋진 댄스 실력을 과시했고, 신기현은 ''다 줄거야''를, 박지운은 ''To You''와 ''애니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원승재는 <태양을 피하는 방법>으로 인기 스타 비 뺨치는 댄스를 선보였고, 정형록은 ''Take Me To Your Heart''를, 김장현은 휘성의 ''Goodbye Luv''를, 신승훈이 인정한 예비스타 진태화는 ''Girl Friend''를 열창하며 가수 못지 않은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강병규의 사회로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방영된 Mnet ''Let''''s CokePLAY ''배틀신화 최종 결선에는 지난 6개월 동안 제 2의 신화가 되기 위해 서바이벌 오디션을 거친 12명의 도전자들이 마지막으로 각자 춤, 노래 등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최종 심판을 기다렸다.
이날 공연에는 강원래, 안정훈, 김완선, 박근철 등이 참관해 도전자들의 큰 실력 향상을 칭찬했고 도전자들의 열띤 대결을 본 신화 멤버들은 막상막하의 실력에 끝까지 누굴 결정할지 고민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11월 4일(금)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Let''''s CokePLAY ''배틀신화''는 오는 7일 오후 7시부터 Mnet을 통해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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