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정부, 극심한 가뭄에 예산 집행…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가뭄 관련 관계장관회의'' 열어

1

 

정부는 최근 계속된 가뭄 피해를 막기 위해 이번주에 예산을 집행하기로 했다. 또 22일부터는 관계부처 합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할 계획이다.

정부는 21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가뭄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 총리는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가뭄피해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가뭄대책비를 비롯한 관련 예산을 조기 집행함으로써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고, 군도 대민지원 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1단계 대책으로 가뭄대책비, 준설비 등 70억원을 이번주에 집행하고, 6월 말까지 해갈이 되지 않으면 농림수산식품부 예산 중 가용 재원을 가뭄지역에 지원하기로 했다.

또 7월 이후에도 충분한 비가 오지 않을 경우 예비비를 추가 책정할 방침이다. 여기에 지방비 부담을 고려해 특별교부세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2일부터는 국방부, 농림부, 소방방재청 등 관계 부처 합동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도 가동하기로 했다. 가뭄 때문에 재난본부를 운영하는 것은 2001년 이후 11년만이다.

이어 금강, 영산강 등 4대강에 확보된 물을 비상용수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5월 이후 전국평균 강수량은 66mm로, 평년 대비 38% 수준에 머물러 충남, 경기, 전남·북 지역을 중심으로 농경지 8천200ha가 가뭄의 피해를 받고 있다.

한편, 정부는 농산물 가운데 마늘 가격 안정을 위해 의무수입물량과 국산 비축물량을 탄력적으로 공급하고, 양파는 의무수입물량을 조기에 발주하는 등 수급조절에 나설 계획이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