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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주의 에로감독'''' 봉만대 감독이 신작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 테이프''''(이하 섹거비, 제작/배급 ㈜스넵쏘울)를 6월말 개봉한다.
섹거비는 핵무기개발을 위해 포르노 유통산업에 나선 사람들이 벌이는 에로틱 불량 코미디. 1990년대 포르노 유통의 메카 청계천에서 에로비디오를 찍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독특한 캐릭터들과 화끈한 베드신을 통해 풀어낸다.
배우들의 면면은 개성이 넘친다. 영화 ''''친절한 금자씨'''' 써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고수희가 불법 비디오 테이프를 유통하는 다방 여자 형수 역을 맡았다.
또 ''''거북이 달린다'''' ''''해결사''''등에 출연한 이무생이 에로영화 감독 경태로 분해 밑바닥 인생의 전형을 보여준다. 에로 배우 주리 역은 2001년 슈퍼모델 출신의 티나가 맡았다. 우월한 유연성과 풍만한 볼륨감을 앞세워 뭇 남성들의 애간장을 녹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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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수많은 외화 더빙에 참여한 성우 배한성이 과거 안기부에서 핵개발을 담당하는 팀장 역할로 나와 이색 매력을 선보인다. 이무영 감독은 핵개발을 위해 자금을 마련하는 전설적인 개천이 형님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는다.
봉감독은 지난 2003년 극장용 상업영화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을 연출한 후 공포영화 ''''신데렐라'''', TV 성인드라마 ''''동상이몽'''' ''''TV방자전''''등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스마트 폰을 활용해 장단편 영화를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