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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둘(2)이 하나(1)된다는 의미가 있는 ''부부의 날''(5월 21일)에 부부가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커플 속옷''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산 롯데백화점이 최근 임직원 600여 명 중 기혼자들을 대상으로 ''부부의 날에 배우자에게 주거나 받고 싶은 선물''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가장 많은 18.8%가 ''커플 속옷''을 선택했다.
다음으로 화장품(17.4%), 커플링(13%), 커플룩(11.6%), 태블릿PC(10.1%), DSLR카메라(8.7%), 커플슈즈(8.7%), 건강식품(5.8%) 등을 꼽았다.
반면에 꽃과 케이크(4.3%), 가전제품(1.4%) 등은 ''부부의 날'' 선물로 인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조사 결과는 드러나는 커플 아이템으로 서로의 애정을 적극 표현하는 연인 사이와 달리 부부는 겉으로 보이는 부분보다 밖으로 드러나지 않으면서 ''공유''할 수 있는 상품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커플 속옷''을 구입한 고객이 3년전에 비해 20대는 7%, 30대 34%, 40대 47%, 50대 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중장년층 부부가 ''커플 속옷''을 더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부부의 날''에 배우자에게 패션성이 돋보이는 ''커플 속옷''을 선물해 애정을 표현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