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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이중섭, 창작오페라로 부활…''나는 이중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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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경매 최고가(價) 화가 이중섭이 창작 오페라로 탄생한다.

창작오페라 ''나는 이중섭이다''는 2000년대 초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중섭 작품 위작 논란의 ''''모사화가''''라는 인물 설정을 통해 사건 나열식 구조를 벗어나 예술가의 삶과 예술을 성찰, 깊이 있는 드라마를 끌어냈다. 이중섭의 내면적 표현을 오케스트라 음악으로 밀도를 높였다.

지난해 국립오페라단 창작팩토리사업 작품제작지원 선정작으로 1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코리안체임버오페라단이 공동 제작했다.

제11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를 통해 초연되며 5월18일~20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한편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오페라·합창·음악극 등 국내 4작품을 비롯해 6개국 7개 작품이 5월5일~20일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의정부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명예위원장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홍보대사로 의정부 시민인 힙합 뮤지션 부부 타이거JK와 윤미래가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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