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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나비부인'' 넘나드는 충격적 실화 모티브…연극 ''M. Butter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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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기반으로 하면서 오페라 ''나비부인''을 차용한 연극이 공연된다.

''연극열전4''의 두 번째 작품으로 소개되는 ''M. Butterfly''는 실화를 기반으로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을 차용, 두 사람의 기묘한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남성과 여성, 서양과 동양이 갖고 있는 편견을 비판하며 동시에 인간의 욕망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중국계 미국인 극작가 데이비드 헨리황의 대표작으로, 1986년 국가 기밀 유출 혐의로 법정에 선 전 프랑스 영사 버나드 브루시코의 충격적 실화를 모티브로 무대화했다.

''M. Butterfly''는 1988년 워싱턴 초연 이후 뉴욕 유진 오닐 씨어터에서 777회 연속 상연으로 당시 ''아마데우스''가 보유하고 있던 최장기 공연 기록을 갈아치웠고, 토니 어워즈 최고 작품상 수상을 비롯해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최고 작품상,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평단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후 1993년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아이언스와 존 론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됐다.

자신이 만들어놓은 환상을 사랑한 르네 갈리마르 역에는 ''내 심장을 쏴라'' 이후 2년 만에 무대에 서는 김영민이 캐스팅됐다. 김광보 연출가는 처음 대본을 읽자마자 르네 갈리마르 역에 김영민 배우를 떠올렸다고. 송 릴링 역은 배우 김다현과 정동화가 더블 캐스팅되어 한 남자의 영혼까지 사로잡는 매혹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 ''M. Butterfly''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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