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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합예술학교 김연우, 류승룡, 알리 공로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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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입학식에서 시상

알리

 

''나가수'' 김연우, ''최종병기 활'' 류승룡, ''불후의 명곡2'' 알리가 교수로 재직 중인 서울 종합예술학교에서 나란히 공로상을 받는다.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는 오는 28일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릴 2012년 서울 종합예술학교 입학식에서 이들에게 학교를 빛낸 공로로 SAC 예술상을 수여한다.

이 학교 실용음악 예술학부 학부장으로 재직 중인 김연우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출연을 계기로 다양한 방송과 공연활동을 통해 학교 인지도를 높인 공로로 최근 교학처장으로 승진했다.

또 연기예술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류승룡은 영화 ''''최종병기 활''''에서 열연으로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실용음악 예술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알리는 KBS ''''불후의 명곡2''''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 날 입학식은 개교 10주년을 기념하는 슬로건인 ''Become a Legend''에 맞게 서울 종합예술학교의 도약과 비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김연우를 비롯해 현영, 노홍철, 표인봉, 박준형, 박성호, 류승룡, 리사, 오기환, 이재규, 장태유, 유철용, 장소영, 전수경 등 학교 재직 스타 교수 외 많은 인기 연예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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