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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나가수'''' 출연자들에게 월남전쟁 참전 전우애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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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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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인터뷰]10년 활동 새 미니앨범으로 포장한 부가킹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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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우리가 추구하는 음악은 변하지 않았어요. 전보다 템포가 조금 빨라졌어요.''''

보컬 바비킴, 래퍼 주비트레인과 간디로 구성된 3인조 힙합그룹 부가킹즈가 4년 만에 새 음반으로 돌아왔다.

힙합 음악을 추구해온 이들의 이번 새 미니앨범 ''어 데케이드(A Decade)''의 색깔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좀더 흥겹게 템포가 빨라졌고, 빈티지 컨셉을 강조했다는 점이 조금은 달라진 부분. 빈티지, 디스코, 자이브, 재즈 등 힙합 안에 동화될 수 있는 변형 가능한 다양한 음악이 담겨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돈 고(Don''t go)''는 리더 바비킴의 복고 펑크 힙합 트랙으로 사랑의 끝에 선 사람들 이야기를 간디와 주비트레인의 랩과 바비킴만의 창법으로 내뱉는 덤덤한 멜로디가 짙은 호소력을 전달한다.

레게풍의 ''''넘버원''''과 일본의 힙합 아티스트 DABO의 피처링이 돋보이는 ''''마부위침'''' 등 7곡이 들어있어 ''''''''힙합종합선물세트''''''''라고 이번 음반을 소개한 이들은 2001년 1집 ''부갈리셔스(Bugalicious)''로 데뷔했으니 10년의 세월이 새 음반 속에 고스란히 담긴 셈이다.

''''10년 전에는 팬층이 얇았어요. 이젠 어르신들도 즐거워하시고, 힙합에 대한 인식이 달라진거죠.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절대 어렵지 않은 음악이라는 걸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된거죠.''''(간디)

''''리쌍, 쌈디 등 힙합 뮤지션들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면서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주비트레인)

부가킹즈는 콘서트 등을 통해 꾸준히 자신들만의 음악세계를 펼쳐왔는데, 최근 바비킴의 MBC TV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출연으로 훨씬 유명해졌다.

''''추락 사고가 났을 때 인생 끝났다고 생각했다''''는 바비킴은 ''''인생을 다시 살려준 방송''''이라고 ''''나가수'''' 출연에 뿌듯해했다. 하지만 시청자는 즐겁게 볼 수 있지만 경연자에게는 잔인한 프로그램이라며 ''''탈락한 후 재미있게 방송을 보고 있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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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와 새 앨범 작업이 미뤄져 멤버들에게 미안했다는 바비킴의 말에 주비트레인은 ''''출연 안했으면 사고 때문에 형(바비킴)이 더 힘들었을 것 같다. 바쁘게 지내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했다''''고 위로했다.

간디는 ''''무대 한두번 서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떠냐''''며 바비킴에게 핀잔과 격려를 했다고 말했다.

''''멤버들과 함께 부가킹즈로서 노래 부를 수 있어 쓸쓸하지 않아서 좋아요. ''''나가수''''로 얻은 것이 너무 많아요. ''''나가수'''' 출연 가수들을 만나면 월남전쟁 참전 전우애가 느껴져요.''''(바비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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