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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볼만한 영화-''래빗 홀''.''와일드 타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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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볼만한 영화 2편을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은 ''래빗 홀''과 ''와일드 타겟''을 김윤주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래빗 홀 <2010> 감독: 존 카메론 미첼

교외의 조용한 주택가에서 살고 있는 베카와 하위 부부.

부부의 행복한 생활은 8개월 전 사랑하는 네 살된 아들 대니를 잃으면서 한 순간 변해 버렸습니다.

하위는 대니와의 추억을 간직한 채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싶지만, 슬픔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베카는 집 안에 남아 있는 대니의 흔적을 하나하나 지웁니다.

그러던 어느 날, 베카는 한 소년과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수많은 차원의 세계를 연결하는 ''래빗 홀''의 존재를 알게 되고 조금씩 평온함을 찾아갑니다.

하위는 자신을 이해해주는 여자 개비를 통해 베카가 채워주지 못한 뭔가를 채우려 합니다.

누구보다 서로를 사랑하지만 자꾸 어긋나기만 하는 두 사람.

그들은 앞으로의 삶을 변화시킬 위험한 선택을 하려 합니다.

와일드 타겟 <2010> 감독: 조나단 린

은퇴를 앞둔 54살 살인 청부업자 빅터 매이너드.

매이너드는 명문 킬러 집안 출신으로 신출귀몰하며 소리소문 없이 타겟을 처리하는 잘나가지만 사랑이라고는 해본 적 없는 외로운 킬러입다.

어느 날 빅터는 퍼거슨에게 가짜 램브란트 그림을 팔아 엄청난 돈을 챙기고 달아난 로즈를 제거하라는 의뢰를 받고 그녀를 쫓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로즈를 쫓던 빅터는 그녀의 묘한 매력에 빠지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타겟이었던 그녀의 목숨을 구해주면서 그의 킬러 인생도 묘하게 꼬이기 시작합니다.

한편 우연히 위기에 빠진 로즈와 빅터를 구해준 청년 토니는 졸지에 이들과 동행하게 되고 토니의 선천적인 킬러 본능을 확인한 빅터는 그를 제자로 받아들여 킬러 수업을 시작합니다.

빅터와 로즈가 달아난 사실을 알게 된 퍼거슨은 새로운 킬러를 고용해 그들의 암살을 지시합니다.

빅터는 위험을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로즈와 토니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고, 혼자 살며 적막함이 느껴졌던 빅터의 집에도 웃음과 행복이 피어나게 됩니다.

차가운 킬러 빅터도 점차 이 행복한 생활에 빠져들게 되고 타겟이었던 로즈에게서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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