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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심사위원상 ''신과 인간'', 알제리 일곱 수도사들의 감동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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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알제리 티브히린의 ''프랑스인 수도사 살해사건'' 바탕

ㅎㅎ

 

2010년 칸 영화제 심사위원 그랑프리 수상작인 ''신과 인간''(수입 배급 ㈜영화사 백두대간)이 내년 1월 19일 개봉한다.

''신과 인간''은 1996년 알제리 산골 수도원, 일곱 수도사들의 눈부신 감동 실화를 그린 작품. 두번째 장편 ''네가 죽을 것을 잊지 마라''(1995)로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자비에 보브와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신과 인간''은 1996년에 실제로 있었던 알제리 티브히린의 ''프랑스인 수도사 살해사건''을 바탕에 둔 작품으로, 일부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 자국 내의 모든 외국인들에게 떠날 것을 최후 통첩하기 몇 주 전을 배경으로 시작한다.

알제리 산골 수도원에 정착한 일곱 명의 트라피스트 수도사들은 의료 지원에서 고민 상담까지 가난한 마을 사람들의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주며 종교를 뛰어넘는 사랑으로 마을 사람들과 평화롭게 지낸다. 하지만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에 의한 내전사태가 심화되면서 평화롭던 생활은 위기에 빠진다.

수도사로서의 사명을 지키며 신의 사랑과 믿음을 몸소 실천하려 하지만 그들 역시 인간이기에 눈 앞에 닥친 죽음이 두렵다. 이제 그들은 생과 사의 갈림길에 선 중대한 선택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개봉과 동시에 프랑스에서 큰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총 320만 관객을 동원했다. 또 2010년 칸영화제 수상을 시작으로 2010 전미비평가위원회 최우수외국어영화상, 2011 세자르영화제 최우수작품상, 2011 런던비평가협회상 최우수외국어영화상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2년에 걸쳐 총 10개 부문의 상을 거머쥐었다.

해외 언론과 평단의 호평도 쏟아졌다. 타임 매거진은 "용기와 신념에 대한 눈부신 이야기"라고 호평했고 뉴욕 타임즈는 "배우들의 연기는 압도적이고 스토리는 강력하며 카메라는 살아있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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