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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볼만한 영화-''르 아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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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 25주년 특별 공연''


이어서 볼만한 영화 2편을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은 ''르 아브르''와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 공연''을 김윤주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르 아브르 <2011> 감독: 아키 카우리스마키

프랑스 서북부의 항구도시 르 아브르. 젊은 시절 자유로운 보헤미안이었던 마르셀 막스는 이제 이곳에 정착해 구두닦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 아를레티와 친절한 이웃들에 둘러싸여 소박하지만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마르셀.

그러던 어느 날 아프리카에서 온 불법 난민 소년 이드리사를 숨겨주게 되고, 설상가상 아내가 병으로 쓰러집니다.

소년을 쫓는 마을 경감 모네의 추적이 시시각각 조여오고 마침내 마르셀은 행동할 때가 왔음을 깨닫는데… 과연 마르셀은 무사히 소년과 아내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

오페라의 유령 : 25주년 특별 공연 <2011> 감독: 닉 모리스

1860년 파리 오페라 하우스. 새 극단주 앙드레와 피르맹과 후원자인 라울 백작이 ''한니발'' 리허설을 감상하던중 갑자기 무대장치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사람들은 오페라의 유령이 한 짓이라고 수근대고, 화가 난 프리마돈나 칼롯타는 무대를 떠나 버립니다.

발레단장인 마담 지리의 추천으로 크리스틴이 새로운 여주인공을 맡게 되고, 공연은 대성공을 거둡니다.

크리스틴은 대기실에 혼자 남게 되는데 얼굴을 하얀 가면에 가린 채 연미복 차림의 팬텀이 나타나 마치 마법이라도 걸듯이 크리스틴을 이끌고 미로같이 얽힌 지하 세계로 사라집니다.

크리스틴의 실종으로 오페라 하우스는 혼란에 빠지고, 팬텀은 극단주에게 자신의 요구에 응하지 않을 시 크리스틴도 돌려보내지 않고 큰 재앙을 내리겠다고 경고합니다.

하지만 기회를 주겠다며 크리스틴을 돌려보낸 팬텀과 달리 극단은 팬텀의 협상을 모두 무시하고, 오페라 하우스는 괴사건에 휘말리며 문을 닫기에 이릅니다.

크리스틴은 지하세계에 끌려갔다 온 뒤 매일 팬텀의 공포에 시달리고 크리스틴을 위로하던 라울은 그녀와 사랑을 맹세합니다.

이들의 대화를 엿들은 팬텀은 사랑과 질투에 싸여 복수를 결심하는데… 과연, 오페라 하우스와 팬텀에게는 어떤 비밀이 숨겨진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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