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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심슨- 닉 라세이, "이혼했다 vs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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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10-0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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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위클리 "이미 결별했다" 보도…심슨 측 대변인, "사실과 달라" 반박

미국의 팝스타 커플 제시카 심슨(오른쪽)과 닉 라세이.(사진출처='Us weekly' 공식 홈페이지)

 


스타커플의 신혼생활을 공개한 미국의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타의 신혼(Newlyweds)''으로 큰 인기를 모은 팝스타 제시카 심슨(25), 릭 라세이(32) 커플이 이혼할 것으로 보인다고 5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AP통신은 미국의 대표적 주간 연예지인 ''Us 위클리''의 7일자 보도를 인용, 제시카 심슨과 라세이가 지난주말 이미 결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해부터 불거진 이혼설로 수차례 곤욕을 치러온 심슨-라세이 커플은 이번 보도가 나간 직후에도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 부부의 대변인은 5일(현지시간) 각 언론사에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심슨과 라세이는 헤어지지 않았으며 이혼과 관련한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그러나 이미 수차례 불화설이 불거져 온 탓에 현지언론은 부정적인 입장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AP통신은 이들 부부의 대변인이 발표한 공식입장을 두고 "이들이 아직까지 이혼한 상태는 아니지만 향후 결별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겨뒀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 소식을 처음 보도한 ''Us위클리''의 대변인 알렉스 두들리는 "오는 7일자 잡지를 통해 이 뉴스를 커버스토리로 다뤘다"고 밝혔다. ''Us위클리''는 이들 부부가 이미 지난 주말 결별했다고 보도했으며 정보제공자의 신원은 밝히지 않았다.

지난 2002년 10월 결혼에 골인한 제시카 심슨과 닉 라세이 커플은 결혼 후 이들의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공개한 리얼리티 쇼 출연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지난 5월부터 심슨이 바람을 피웠다는 소문이 불거지면서 이들 부부는 끊임없는 불화설의 주인공이 됐다.

심슨은 최근 영화 ''듀크 오브 해저드''로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마치는 등 일에 있어서는 승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상태. 그러나 최근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심슨의 모습이 파파라치에 자주 포착되면서 과연 또 한쌍의 스타커플이 결별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노컷뉴스 전수미기자 coolnwar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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