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볼만한 영화-''위대한 계시'', ''퍼펙트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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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볼만한 영화 2편을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은 ''위대한 계시''와 ''퍼펙트 센스''를 김윤주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위대한 계시 <2009> 감독: 마가레테 폰 트로타

12세기 초, 힐데가르트는 8살의 어린 나이에 수도원에 맡겨집니다.

힐데가르트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원장 수녀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종교,과학,의학 등 다양한 학문을 접하며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에 한걸음씩 다가갑니다.

30년 후, 원장수녀의 죽음으로 빈 자리를 이어받게 된 힐데가르트는 하나님의 비전을 듣게 되고 고심 끝에 이 사실을 세상에 알립니다.

여성의 활동이 극도로 제한되었던 당시, 이 사실은 금새 천주교 내에서 논란의 중심이 되고 그녀는 이단으로 몰릴 위기에 빠집니다.

퍼펙트 센스 <2010> 감독: 데이빗 맥킨지

전 인류의 풀리지 않는 이상현상을 연구하는 과학자 수잔. 과거의 아픈 상처로 인해 더 이상 사랑을 믿지 않는 수잔 앞에 탁월한 재능의 매력적인 요리사 마이클이 나타납니다.

사랑에 있어서 냉소적이던 둘은 어느새 운명 같은 이끌림으로 뜨거운 사랑에 빠져들고, 이제껏 한 번도 느껴본 적 없었던 행복을 만끽합니다.

어느 날, 전 세계 곳곳에서 원인도 없이 인간의 감각이 하나씩 마비되는 이상현상이 나타나고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로 감각이 상실될 때마다 사람들은 난폭해집니다.

패닉 상태가 되어가는 세상에서 급기야 수잔과 마이클도 감염됩니다.

냄새도, 맛도 사라져버린, 만져도 느낄 수 없고, 볼 수도 없는 세상…그래도 그들은 사랑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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