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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23번째 시리즈 ''스카이폴'', M의 과거 비밀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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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은 샘 멘더스, 다니엘 크레이그 다시 본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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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시리즈의 23번째 작품 제목이 ''''007 스카이폴 (Skyfall)''''로 확정됐다. 또 다니엘 크레이그가 ''''007 카지노 로얄''''과 ''''007 퀀텀 오브 솔러스''''에 이어 다시 한번 제임스 본드가 된다.

7일 크랭크인하는 ''''007 스카이폴''''이 최근 영국 런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요배역과 스태프들을 소개했다. 먼저 이번 시리즈의 감독으로 ''''아메리칸 뷰티''''와 ''''로드 투 퍼디션''''으로 유명한 샘 멘데스 감독이 낙점됐다.

또 M 역할의 주디 덴치를 비롯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하비에르 바르뎀, ''''해리 포터''''시리즈로 친숙한 랄프 파인즈, ''''닌자 어쌔신''''의 나오미 해리스가 출연을 확정했다.

이번 시리즈는 상관 M의 과거에 얽힌 비밀과 거대한 공격으로 인해 붕괴 위기에 처한 조직(MI6)과 그 조직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본드의 활약상을 담을 예정이다.

제작자 마이클 G. 윌슨과 바바라 브로콜리는 ''''새로운 007 시리즈를 샘 멘데스가 연출을 맡고, 다니엘 크레이그가 주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리는 아주 훌륭한 시나리오를 완성했고, 놀라운 캐스팅과 재능 넘치는 제작진을 확보했다''''며 크랭크인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내년 11월 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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