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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 사진에서 악마의 얼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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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1-0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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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남성의 초음파 사진에서 ''''악마의 얼굴''''이 발견됐다. 캐나다 온타리오 퀸스 대학의 그레그 로버츠 박사와 나지 토우마 박사는 최근 고환암 암세포 초음파 사진에서 발견한 일그러진 얼굴 영상을 ''''비뇨기학(Urology)''''저널에 보고했다.

아픔에 찌든 얼굴 형상은 고환암을 앓고 있는 45세 남자의 초음파 필름을 검토하던 중 발견된 것이다. 두 의사는 ''''고환암의 얼굴''''이라는 제목으로 학회에 이 영상을 보고했다.

학회는 이 영상을 특이 케이스로 저널에 접수했다. 그러나 학자들은 토론 끝에 이 영상이 우연히 찍힌 것이지 어떤 신성한 메시지가 드러난 것은 아니라고 결론지었다.

이 환자는 고환암 확진을 위해 고환을 적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고환 조직검사 결과 암 덩어리는 음성이었다.

이 이미지는 미국 워싱턴DC의 ''''고등교육소식지(The Chronicle of Higher Education)''''에 지난달 28일 실리면서 인터넷에 빠르게 퍼졌다.

경향신문/노컷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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