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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도 ''알뜰 주유소'', 정말 저렴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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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도로공사, ''EX 알뜰 셀프 주유소''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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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 초부터 고속도로에서도 ''알뜰 주유소''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알뜰 주유소''는 정부가 유류 가격을 잡기 위해 도입한 대안으로 정유사로부터 낮은 가격으로 석유를 공동 구매한 뒤 인건비와 부대 서비스를 줄여 최대한 싼 가격에 파는 주유소다.

알뜰 주유소의 기름값은 일반 주유소 보다 리터당 최대 100원 정도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도로공사는 알뜰 주유소인 ''EX 알뜰 셀프 주유소''를 도입해 내년부터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현재 영업중인 고속도로 주유소가 ''EX 알뜰 셀프 주유소''로 전환되면 기름값이 80원~100원 정도 인하돼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현재 전국 고속도로 주유소 12곳에서 셀프 주유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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