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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미와 지성미를 두루 갖춘 영국배우 클라이브 오웬이 오는 9월 22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액션영화 ''킬러 엘리트''에서 몰라보게 달라졌다. 섬세한 지성미는 간데없고 선굵은 ''마초남''으로 변했다
''킬러 엘리트''는 상위 2%의 타고난 킬러(제이슨 스타뎀)와 엘리트 요원(클라이브 오웬), 그리고 전설적인 헌터(로버트 드 니로)의 피할 수 없는 격돌을 다룬 트리플 액션 영화. 이 영화에서 오웬은 영국 특수부대에 소속된 엘리트 요원 ''스파이크'' 역을 맡아 킬러 ''대니''와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
대니를 끈질기게 추적하는 모습이 때론 악랄해 보이지만 자신의 동료를 지켜내려는 강력한 의지와 남성미가 입체적으로 그려진다는 전언이다.
오웬은 영화 ''클로저''에서 줄리아 로버츠의 남편 역할을 매력적으로 소화해내 골든글러브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씬 시티''에서 연약한 창녀들을 위해 갱들과의 전쟁을 선포한 남자로 분해 특유의 남성미를 발산했다.
오웬 특유의 묵직한 매력은 영화 ''거침없이 쏴라! 슛뎀업''에서더욱 빛을 발했는데 이 영화에서 그는 새로운 스타일의 통쾌한 액션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영화관계자는 "오웬의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선 굵은 매력은 ''킬러 엘리트''에서도 그대로 확인할 수 있다"며 "액션 스타 제이슨 스타뎀에게 결코 뒤지지 않는 팽팽한 액션 대결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킬러 엘리트''는 오는 9월 8일부터 18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토론토국제영화제의 메인 섹션인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공식 초청됐다. ''관객의 영화제''라고도 불리는 토론토국제영화제는 탄탄한 작품성을 갖추고 있으면서 일반 관객들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들을 엄선해 소개하고 있다.
''킹스 스피치'', ''블랙 스완''은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먼저 초청돼 뜨거운 호평을 받았고,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뒤 전 세계적인 흥행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