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 오늘 아침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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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가 오늘 아침 8시 30분 소천했다.

하용조 목사는 어제 새벽 뇌출혈로 쓰러져 신천 세브란스병원에서 긴급 수술을 받았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하용조 목사의 빈소는 온누리교회 서빙고성전 두란노홀에 마련될 예정이며 오늘 저녁 당회 운영위원회가 모여 장례절차를 확정할 계획이다.

하용조 목사는 올해 65세로 고 옥한흠, 홍정길, 이동원 목사 등과 함께 한국교회 복음주의 신앙운동을 이끌어온 지도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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